1년 내내 극심한 계절 변화를 겪는 한국 여성들에게 피부상태에 맞는 맞춤 처방으로 사랑받아온 LG생활건강이 올해 ‘오휘 스마트 커버 선블록’으로 히트상품 행진을 이어갔다.

‘오휘 스마트 커버 선블록’은 화장 위에 간편하게 덧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로, 파우더 제형이 아닌 리퀴드 제형을 도입해 계속되는 자외선 차단에도 피부가 들뜨거나 건조해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자외선 차단 기능에 메이크업 수정 및 커버 기능이 강화돼 피부 잡티 등을 자연스럽게 감추고 수시로 수정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사용자들이 화장 위에 수차례 덧바르더라도 제품이 뭉침없이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퀵 커버 파우더’와 수분 보유능력이 뛰어난 ‘모이스춰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했다.

덕분에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고, 산뜻한 질감을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내용물을 손에 묻힐 필요 없이 내장된 퍼프로 바르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탄성감이 우수한 퍼프 덕에 여름철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도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SPF50에 PA+++로 자외선 A와 B를 모두 강력하게 막아줘 합격점이다.


‘오휘 스마트 커버 선블록’은 올 봄 출시 이후 이달까지 이미 6만5000여개가 팔리는 등 신기록을 달성하며 오휘의 히트상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오휘는 수입 화장품 일색이던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06년부터 백화점 화장품 판매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명품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켜 주목 받아왔다. ‘오휘 스마트 커버 선블록’은 전체 매출 약 3000억원을 바라보는 오휘의 성장에 힘을 실어줄 상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