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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세라티, 아시아에서 신바람
마세라티는 최근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하고 국가별 판매 순위에서 중국이 미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서는 등 아시아지역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매출의 23%를 차지한 중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등 아태지역 3개국이 판매 상위국가 10위권에 포진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국내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마세라티는 300여대가 판매됐다. 특히 4도어 세단 ‘콰트로포르테’ 4.2L와 4.7모델은 아태지역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마세라티는 최근 부산 지역 공식 딜러 네트워크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대중화로 색다른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마세라티와 같은 이탈리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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