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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ㆍ김진표 선수 나란히 1, 2위
2011.06.27 10:29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김진표 선수가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수중전을 펼친 끝에 1,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이들은 1.8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레이싱카로 출전했고, 이재우 선수는 폭우로 차량의 코스이탈 사고게 연발하는 중에도 노련미를 발휘하며 1위로 들어왔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자동차 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출범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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