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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사 통폐합 기록물 등 국가기록원에 영구보존
국가기록원은 28일 언론사 통폐합, 조봉암 진보당 사건,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사건 등에 관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기록물을 영구보존한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2005년 12월부터 2011년 3월까지 활동한뒤 공공기록물관리법에 따라 관련 기록물을 국가기록원에 넘겼다.

기록물 규모는 종이문서 1만8129권, 전자문서 3247권, 간행물 4523권, 시청각기록 2164건이며 관인이나 탄환 등도 75건이 있다. 이중 공개 가능한 기록은 6770권이고 부분 공개는 1439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공개는 1만6682권이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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