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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켐핀스키 “금강산 투자 의향 없다”
세계적인 호텔그룹 켐핀스키가 최근 조선합영투자위원회와 금강산 관광특구 투자를 협의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켐핀스키 한국지부는 2일 “지난 4월 켐핀스키는 금강산에 투자 의향이 없다고 밝혔으며, 북한은 중국의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켐핀스키는 북한과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스위스에 본사를 둔 호텔 그룹으로, 자산규모가 16조원이 넘고 세계호텔연맹 지분 42%를 소유한 업체다. 이 업체는 최근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권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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