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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기회 왔을 때 최선 다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 숙소 호텔에서 열린 내부 참모회의에서 “주어진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시작한 이상 혼신의 힘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목이 아플 정도로 프리젠테이션 연습을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한 참모가 보고하자 “목은 걱정할 것이 없다”면서 “목이 갈라져도 진정성을 갖고 설명하면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안 보고 중 국내 테크노마트 안전진단 관련 보고를 받고 “안전진단을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양춘병기자@madamr123>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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