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를 맞은 국립국악원(www.gugak.go.kr)의 국악동요제는 창작국악동요 발굴을 위한 ‘국악동요 창작곡 부문’과 국악동요보급 활성화를 위한 ‘국악동요 부르기 부문’으로 나눠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창작곡 부문 100곡, 부르기 부문 46개 팀이 신청했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창작곡 부문 8곡, 부르기 부문 6개 팀이 각각 본선 경합을 벌인다. 창작곡 부문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부르기 부문 대상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KBS 박태원, 정다은 아나운서와 개그맨 박성광이 사회를 맡았으며, 국악신동 송소희(충남 예산 임성중학교), 멋진 친구들 무용단이 흥겨운 ‘쾌지나 칭칭나네‘로 대회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 행사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500명 입장이 가능하다. 02-580-3279.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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