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은 이를 기념해 지난 29일 김연아에게 ´플래티넘 디스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디스크’란 국내 기준 1만 장 이상 판매된 음반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패는 유니버설뮤직의 양범준 대표이사가 직접 시상했으며, 플래티넘 디스크가 담긴 액자와 유니버설뮤직의 신보를 김연아 선수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음반 발매 이전부터 초도 인쇄물량 전량이 예약구매로 소진됐던 김연아의 앨범에 추가 주문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1일 미국 LA로 돌아간 김연아는 9월 중 UNICEF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UN 세계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하며, 10월에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An Evening With Champions 자선 아이스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민선 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