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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 한국독자와 만난다.
‘여행의 기술’로 유명한 알랭 드 보통과 올 해 일본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인 니시무라 겐타가 처음으로 한국 독자와 만난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알랭 드 보통을 초청, 9월 28일과 29일 2회에 걸쳐 특별 강연회를 연다.

강연은 28일에는 ‘일과 글쓰기의 슬픔과 기쁨’을 주제로 분당 NHN 그린팩토리에서, 9월 29일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에 대해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틀간 모두 300명을 초청하는 이번 강연회 참여를 위해서는 인터파크도서 ‘북&’의 이벤트 게시판에 알랭 드 보통의 저서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과 이유 등을 적어 남기면 된다.


알랭드 보통은 사랑과 인간관계를 탐구한 독특한 작품 세계로 주목을 받아 왔다. 우아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학, 철학, 역사를 아우르며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에세이 ‘여행의 기술’, ‘불안’,‘행복의 건축’ 등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스타 연사이기도 하다.

인터파크는 오늘 10월에는 중졸 학력, 불우한 유년 시절과 일용직 노동자라는 환경을 극복하고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2011년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는 ‘고역열차’의 작가 니시무라 겐타도 내달 국내 출간을 앞두고 내한해 10월4일 독자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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