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과 (재)국립발레단(예술감독 최태지)이 공연예술자료 영구보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6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임연철 극장장, 최태지 예술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립극장은 지난 7월 국립극단, 9월 국립오페라단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단체들과 MOU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극장을 비롯한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 3개 단체의 공연예술자료를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사이트 내 공연예술디지털아카이브(http://archive.ntok.go.kr)에서 접할 수 있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