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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초대된 꼼데 갸르송..."전위의 힘"

항상 앞서가는 전위적 스타일을 선보여온 글로벌 디자이너브랜드 ’꼼데 갸르송’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초청됐다.
일본 출신의 걸출한 패션디자이너 레이 카와쿠보가 이끄는 꼼데 갸르송은 ’꼼데 갸르송의 여정’이란 타이틀로 2011 광주비엔날레 ’유명’ 부문에 초대돼 작품을 설치했다.


레이 카와쿠보가 1969년 설립한 꼼데 갸르송은 설립 이래 항상 기존의 낯익은 스타일과는 다른, 혁신적인 스타일을 줄기차게 추구해왔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꼼데 갸르송의 지난 40여년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진 프린트와 다양한 자료들이 인스톨레이션 방식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승효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이 전시를 ’꼭 봐야 할 전시’의 하나로 손꼽았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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