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대교 리브로(대표 조영완)가 공지영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의 단독시사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출간된 ‘도가니’는 장애인학교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거짓과 폭력의 도가니 속에서 쏘아 올린 용기와 희망에 관한 이야기로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대교 리브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원 중 200명을 추첨해 영화시사회에 초대한다. 시사회는 오는 9월 20일 저녁 8시 압구정 CGV영화관에서 진행되며, 원작자인 공지영 작가가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사인회,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9월 15일까지이며, 9월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 리브로 홈페이지(www.libr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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