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뮤지컬 ‘조로’의 주인공을 맡은 박건형이 뮤지컬업계 최초로 10억원에 달하는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뮤지컬 ‘조로’에서 박건형은 아크로바틱과 검술, 스턴트 연기, 플라잉 액션 등 몸을 사리지 않는 격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형은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해 왔지만 10억원 보험을 들고 공연을 하는 건 처음이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최고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후 1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전했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