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전기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세계 동시 출간된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민음사 펴냄)는 기존 해리포터 시리즈가 세운 일일 판매 최다판매를 넘어서 돌풍을 일으키며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 둘째날인 25일의 경우 최고 정점을 이루며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경우 하루만에 1만부가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민음사는 선주문 10만부가 다 판매된 상태로 추가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20만부를 더 찍어 서점에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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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푸른숲)는 지난주 1위에서 한계단 내려와 2위에, 박경철의 ‘자기혁명’(리더스북)도 한계단 내려와 3위에 자리했다.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창비)는 4위,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쌤앤파커스)는 5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민음사 2011년10월
닥치고 정치 김어준 푸른숲 2011년10월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박경철 리더스북 2011년09월
도가니 공지영 창비 2009년06월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쌤앤파커스 2010년12월
흑산 김훈 학고재 2011년10월
뿌리깊은 나무 1 이정명 밀리언하우스 2006년06월
완득이 김려령 창비 2008년03월
중용 인간의 맛 김용옥 통나무 2011년09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8 송도수 서울문화사 2011년10월
엄마 수업 법륜 휴 2011년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