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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미남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 첫 내한공연
존 메이어, 제이슨 므라즈 등 꽃미남 싱어송라이이터의 계보를 잇는 영국 출신 조 브룩스(Joe Brooks)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조 브룩스는 지난 여름 새 앨범 ‘A Reason To Swim’의 국내 발매와 함께 인천에서 열린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에 출연해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꾸밈없는 무대매너를 선보여 국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국내 팝 음반 판매 차트 및 라디오 팝 차트 1위에 올랐던 ‘Holes Inside’와 ‘OK’등 감미로운 발라드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신곡도 선보인다.

한편 조 브룩스는 십대 시절,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and Garfunkel), 비틀즈(The Beatles), 레이 찰스(Ray Charles) 등의 아티스트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기타를 배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작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첫 히트곡 ‘Superma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8일 만에 100만 번, 현재까지 총 600만 번 이상 재생돼 화제를 모았다.


‘어쿠스틱 크리스마스 드림 (Acoustic Christmas Dream)’이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지는 조 브룩스의 첫 내한 단독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황유진 기자@hyjsound>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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