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타계한 재불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의 유해가 30일 국내에 도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고인의 유해는 29일 오후 8시35분(현지 시각) 파리 현지에서 대한항공 KE 0902편으로 출발해 30일 오후 3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유해는 공항에 도착 후 영접 절차를 거친 뒤 곧바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다시 장례 의식을 가진 뒤 충혼당에 안장될 예정.
고인의 장례식은 25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각 25일 오후 6시30분) 파리외방선
교회에서 거행된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