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나윤선은 지난 6월 독일에서 ‘최고 해외 여성 재즈가수상(에코재즈상)’을 수상하며 유럽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이에 독일 문화잡지 쿨투어슈피겔(Kulturspiegel)은 “나윤선의 목소리는 장르와 문화를 이어주는 다리가 된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나윤선은 울프 바케니우스(기타), 뱅상 뻬라니(아코디언), 씨몽 따이유(콘트라베이스) 등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2월 15-1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02)548-4480
<황유진기자@hyj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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