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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경찰서, 112신고 처리만족도 전국 1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성주경찰서2015년 경찰청 주관 전국 112신고 처리 만족도 평가에서 94.3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성주경찰서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비닐하우스와 농로가 밀집해 신고자 위치 확인이 어려운 점을 착안해 하우스 단지별 범죄신고 위치표지판’ 1100여개를 전신주에 부착 했다.

이를 토대로 POI(위치값)112시스템에 입력해 출동부터 현장 도착까지 평균 15분을 단축시키는 성과를 냈다.

김상진 서장은 "1위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112신고 접수시 신고자의 입장에서 신속·정확·공정 한 업무처리로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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