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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울릉도 출신 최초 걸 그룹 멤버 탄생 '사이다' 의 '유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 출신 가수(걸 그룹 멤버)가 처음으로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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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걸 그룹 ‘사이다'의 '유리’(본명 김신은)


유리양은 4년 제 대학을 졸업, 중등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재원이지만 대학 졸업 후 투엘이라는 이름으로 댄스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싱글 앨범 ‘It`s You'로 지난해 정식 데뷔하며 연예인의 길을 걷게 됐다.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인 걸 그룹 ‘사이다’는 5인조(선아, 유리, 선미, 예리, 아린)로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댄스 그룹 활동으로 다져진 댄스는 기본이다.


거기에다‘사이다’ 만의 톡톡 뛰고 상큼한 매력의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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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걸그룹 사이다, 완쪽에서 두 번째 유리양


또 압도적인 비주얼은 물론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정식 데뷔전부터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수 십 차례 해외 공연을 하기도 했다.


특히 무대 밑으로 내려와 관객과 눈을 맞추고 손뼉을 치며 함께 호흡한다.

공연 중 함께 사진을 찍자는 관객의 요청에도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는 무대 매너와 혼을 다하는 파워풀한 그들의 몸짓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사이다' 만의 독특한 율동이다.

이 같은 활발한 활동으로 지난해 위대한 한국인 100人 대상(대중가요부문 최우수인기 걸 그룹 대상), 2015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가수부분), 언론인들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투엘 컴퍼니이며 현재 국내와 외국에서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걸 그룹으로 지난해에 많은 활동을 통해 인기 걸 그룹으로 급상승해 올해의 활동도 기대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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