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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문경시, 귀농귀촌 인구 증가
대기업 임원 은퇴후 문경시 정착 선호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 귀농 귀촌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
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한해 동안 383세대 668명이 시로 귀농 귀촌하는 등 매년 귀농 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MBC 아카데미 주관으로 개최한 삼성그룹 은퇴예정 임원 12일 귀농 귀촌 체험 교육 시 문경시의 자연환경과 귀농 귀촌시책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에도 만족한다는 응답이 95%를 차지했다.

특히 앞으로 유사 교육이 진행된다면 동료나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100%로 나타 나는등 대기업 임원들도 문경을 은퇴 후 보금자리로 선호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귀농 귀촌인구 증가를 위해 MBC 아카데미를 통한 도시민 교육과 기업등과 연계해 귀농 귀촌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연말 농림축산 식품부로부터 귀농귀촌 시책을 인정받아 도시민 농촌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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