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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재 예비후보, 다음달 4일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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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병진 기자]제20대 총선 대구 달성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구성재(55·사진) 전 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이 다음달 4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선거사무소는 화원읍에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인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 예비후보는 31일 "지난 4년간 눈이오나 비가오나 지역을 다니며 속속들이 살폈다"며 "민주주의 추세에 역행하는 낙하산 논란은 유권자인 달성군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하향식 관행을 끝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달성군민의 명예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날 화원~구지간 친환경 노면전철 도입, 화원교도소 후적지 조기 개발, 다사~하빈 법조타운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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