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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일본의 고훈문화'연계 특강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국립경주박물관은 13일 오후 3시 모리모토 도루(森本 徹) 일본 오사카부립 지카쓰아스카 박물관(大阪府立近つ飛鳥博物館) 부관장을 초청해 특별전 연계 특강 '일본의 고훈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다.

이번 강연은 특별전 연계 특강 세번째로서 지금까지 일본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훈시대의 전반적 흐름을 소개한다. 전기, 중기, 후기, 종말기 4단계로 나눠 각 시기의 특징과 변화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강사인 모리모토 부관장은 고훈시대 고고학 전공으로 나라대학(奈良大學) 문화재 학과를 졸업하고 (재)오사카문화재센터에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담당했다.

또 고훈시대 종말기 무덤과 장례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례를 통해 횡혈식 석실 무덤의 특징을 살펴보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오사카부립 지카쓰아스카 박물관은 고훈시대를 대표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한편 이번 특강의 참여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강의 자료는 당일 선착순 배포한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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