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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로쇠 수액 과립 드디어 출시
나노입자로 분리한 과립형 고로쇠 영양분 1년 내내 복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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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스돔이 개발한 고로쇠 분말(사진제공=카스돔)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겨울 한철에만 즐겨마시던 고로쇠 수액을 1년 내내 복용할 수 있는 과립형 고로쇠가 출시됐다. 전국의 고로쇠 생산 농가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주)카소돔(대표 권현남) 농업법인회사가 몸에 좋은 고로쇠를 1년내내 먹을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연구를 착수한결과 수액을 과립화 하는 데 (출원번호 10-2014-0037075)성공 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소돔이 특허 출원한 메이플 시럽은 고로쇠수액을 끓여서 꿀 처럼 만든 것으로 이것을 수액을 나노 분사하여 과립형태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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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으로 과립형 고로쇠가 생산되는 (주) 카스돔의 공장내부 (사진제공=카스돔)


이 제품은 진공압축으로 보관이
2-3년도 가능하며 분유처럼 고소하고 담백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과립형태라
1리터 한 병에 5숟가락이면 아주 맛있는 고로쇠수액이 된다.

지금까지 수액을 마시려면 무겁고 번거로운 용기를 들고다니며 보관하기도 힘들었던 불편함을 덜게 됐다
.

끈적끈적한 고로쇠 수액을 과립화하는 특허를 발표한 농업회사법인
()카소돔은 세계 최초로 고로쇠 수액을 과립화하였으며 Maple Granule 라는 상품으로 개발시켜 고로쇠시장이 주목 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보관이 용이하고 물에 희석하여 음용하는 고로쇠 분말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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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상품을 전시한 (주)카스돔


카소돔이 개발한
Maple granule의 특징은 고로쇠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보존 하고 있다.

순수한 과립형으로 고로쇠의 영양분을
1년 내내 복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끈적끈적한 고로쇠 수액을 분말 제형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HACCP인증받은 공장에서 생산하여 한국의 과학기술이 앞섰음을 증명했다.

고로쇠 과립의 장점은 융해성이 뛰어나 어디에도 잘 녹는다
.

자당
, 무기물의 다량 함유, 혈당조절, 피로회복, , 이뇨, 체력증진에 좋은 건강음료로 많은 양을 섭취 하여도 배탈이 나지 않아 식수 대용으로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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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남 카소돔 대표가 현지 공장에서 과립형 고로쇠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카스돔)


이러한 고로쇠 수액이 인간의 몸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농업회사법인
()카소돔이 개발한 고로쇠과립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카소돔 관계자는 전국 고로쇠 생산자들이 4계절 보관할 수 있는 시설과 이에 따른 기술 부족 등으로 봄철까지 한철에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귀중한 임산물을 대량 생산해 헐값으로 땡처리 판매해야하는 악 순환을 해마다 되풀이된 안타까움에 세계 최초 고로쇠 분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울릉도의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들은
"과립형 고로쇠가 소비자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다면 현지 고로쇠 생산 농가들도 수액의 판로길이 활짝열려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고 환영했다.

카소돔 고로쇠 상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063-323-0589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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