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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경주병원, '최첨단 백내장 검사장비' 국내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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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검사장비.(사진제공=동국대 경주병원)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최근 백내장과 노안에 대한 정밀검사와 수술을 위한 인공수정체 결장을 위한 최첨단 백내장 검사장비 IOL Master 700과 원추각막, 각막염, 부종퀘양 익상편, 건조안 등의 진단 시 각막 중심부 전반의 굴절상태를 진단하는 각막지형도검사기 Atlas 9000 장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IOL Master 700은 초음파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안축장 길이를 측정함에 따라 검안 시 국소 마취가 필요없으며 접촉으로 인한 감염 및 각막 손상의 위험이 전혀 없다.

기존의 IOL Master 500으로 측정할 수 없었던 후방 피막하 백내장 등 정도가 심한 백내장에서도 정확한 도수 측정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전안부 촬영장치이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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