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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불법 고정 광고물 25일까지 전수조사 나선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불법 고정광고물을 오는 25일까지 전수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칠곡군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왜관읍 칠곡대로 일원과 북삼읍 금오대로 일원, 석적읍 강변대로 일원 등 3개 노선을 지정하여 주요도로변의 무단 도로점용과 옥외광고물 표시 허가를 받지 않은 지주 이용간판 등을 대대적으로 조사한다.

칠곡군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이번 전수조사 기간 동안 단속과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홍보 와 계도를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4월까지 계도,홍보를 거쳐 불법 광고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4월 이후에는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할 발침이다.


ksg@heraldcor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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