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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에서 안동 건강마을 견학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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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남구 청림동 건강위원들이 안동시 남후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을 견학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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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철강의 도시 경북포항시 남구 청림동 건강위원과 주민 40명이 28일 안동 남후면을 찾았다. 이들이 안동을 찾은 것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벤치마팅 을 하기 위한것,

포항시 건강새마을 견학팀은 이날 남후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추진현황과 신체활동·100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을 둘러본 뒤 건강새마을 환경조성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체험했다.

이들은 또 주민 주도적 참여로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견학하는 동안 주민들이 화합된 모습에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에서 경상북도 신도청 청사, 하회마을, 안동전통시장, 남안동농협 가공공장을 방문하면서 안동의 멋과 맛을 체험하고 청림동과 남후면이 함께 건강마을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4~ 금년말까지 3년간 도내 20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 건강새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사업을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sg@heraldcor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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