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동아백화점 쇼핑점 모던하우스가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7일 동아백화점에 따르면 쇼핑점의 리빙 브랜드인 모던하우스가 한 달간의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7층 기존 매장에서 2배 가까이 확장된 1천300㎡ 규모로 재개점했다.
이번 매장 확대로 친환경 수입 페인트, 벽지, 포인트지는 물론 관련 부속 상품을 한 곳에 모은 DIY 상품 코너가 신규로 선 보였다.
또 아로마&홈가든 매장은 아로마 디퓨저, 캔들, 오일 등 아로마테라피 관련 상품과 함께 나만의 가든을 가꿀 수 있는 다양한 허브 작물과 조화 등을 연관 시켜 코너를 구성했다.
침구 매장은 카페트와 매트리스, 침구를 비롯해 다양한 충전재(구스, 덕, 극세사 등) 상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자신의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가구 매장 전시공간도 남아·여아 키즈룸, 거주 면적과 고객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침실룸, 거실룸을 선보였다.
박준희 동아백화점 모던하우스 팀장은 "리뉴얼 기간 고객 설문조사를 비롯해 최다 구매상품, 최신 고객 트렌드 등을 분석해 매장 구성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점 모던하우스 매장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연다.
여행용캐리어, 선풍기, 주방용품은 최대 50% 할인하고 침구와 일부 가구 상품은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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