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사진 왼쪽)과 김인규 (주)다비치안경체인 대표가 28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대가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다비치안경체인과 안경광학과 5년제 학·석사통합과정을 신설키로하고 '대가 채용약정 트랙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안경광학과 학·석사통합과정을 도입해 5년간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통합한 안경광학 임상실습 융합형 학습시스템을 마련한다.
다비치안경체인은 학생들에게 일부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홍 안경광학과 교수는 "다비치안경체인과 함께하는 임상검안 실무형 수업은 실전형 안경사를 육성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의 Eyewear 인력양성사업단을 동시에 운영하는 등 안광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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