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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지역19개 YMCA 월성1호기 폐쇄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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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남 지역 19YMCA29일 오전 대구시의회 대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부 일대 활성단층 위에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한 즉각적인 안전점검과 수명을 연장한 월성1호기의 폐쇄를 요구했다.

회견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 모든 원전 30안에 거주하는 인구가 404만명(2012년 기준)으로 주변 인구를 무시한 원전 건설 승인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2년 한국지질연구원이 영산단층대가 활성단층이라는 지질조사를 공개하지 않고 오히려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승인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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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전점검을 하든, 내진설계를 하든 당장 동남부 일대 활성단층 위에 가동 중인 원전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전국YMCA와 함께 지역 에너지기본 조례 제정 및 개정 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에너지자립체계 운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영남지역 19YMCA 는 다음과 같다. 거제,거창,경주, 구미,김천, 김해,대구, 마산,문경,부산, 안동, 양산, 영주, 영천, 울산,진주, 창원,통영,포항YMCA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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