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백화점 본점 1층 캔들 전문 브랜드 '양키캔들'에서는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 멋스럽게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향초를 판매 중이다.
18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엔 가을 단풍을 닮은 따뜻한 향이 인기다.
많은 고객들이 캔들 구입시 할로겐 전구의 열로 초를 녹여 발향시키는 캔들 워머를 향초와 더불어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
캔들 워머는 향초에 직접 불을 붙이지 않아 그을음이 생기지 않고 할로겐 램프의 열로 빠르고 강하게 향을 낼 수 있다.
특히 향초의 심지 중심으로 타는 '터널링' 현상이 없어 그을음 없이 깨끗하게 사용하고픈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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