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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엄마까투리 포토존 인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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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가 지난 16일 정하동에 소재한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전정에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의 아동문학가 고 ()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엄마까투리 TV시리즈가 지난 829EBS 첫방송을 시작으로 영유아 대상 평균 5.2%의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그 인기에 부응하고 지역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종합문화공간인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내에 엄마까투리 포토존을 설치했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20일 개관해 하루 평균 570여 명이 방문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도서관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은 엄마 카투리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는등 이용횟수가 높다.

엄마까투리포토존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고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과 엄마까투리를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Made in 안동 캐릭터를 직접 보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광섭 안동시 전통산업과장은 엄마까투리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다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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