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23일 지사 회의실에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일학습병행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고용지청장, 영주고용복지+센터소장, 안동고용센터소장, 한국폴리텍대학영주캠퍼스학장 등이 참석해 올해 네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채용해서 일을 담당하게 하면서 현장 및 이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훈련제도로 경북지사에서는 금년도 105개 기업, 600명의 학습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고창용 지사장은 “ 일학습병행제가 근로자 채용과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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