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그리고 싶은날 그날 사람들' 첫번째 회원전이 개막한 가운데 작가, 가족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그리고 싶은날 그날 사람들' 첫번째 회원전인 '그날 전'이 강원도 원주시 천매갤러리에서 26일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원전은 이현경(그날 화실 대표) 초대작가의 지도로 9명의 회원들이 풀어놓는 아름다운 삶의 속삭임이 한폭의 그림으로 옮겨졌다.
회원들의 열정을 담은 수채화, 동양화 등과 초대작가 작품 등 30여점이 전시 중이다.
이현경 작가는 "열심히 그림을 그려준 회원들과 참여해준 국내외 초대작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장를 찾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원전에는 김미선, 김정인, 신미란, 문현숙, 한규화, 이미숙, 표영은, 강누리, 이은순 등 작가와 박미란, 신희정, 조은희, 양윤희, ldachoi 등 초대작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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