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지난 25일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과 이인학 국립장애인도서관 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체자료 공유 및 활용, 대체자료 제작 노하우 공유, 기타 장애인 서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장애인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대는 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텍스트 도서 1천64권 규모의 대체자료 일반 파일을 데이지 파일로 변환해 국립장애인도서관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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