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정육상(54·사진)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한국치안행정학회 제13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25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날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치안행정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 세미나'에서 정 교수가 학회장으로 선출, 2017년부터 1년간 임기에 들어간다.
정 교수는 국가정보원에서 대테러 국제범죄업무를 담당하다 2012년 이사관으로 퇴직했으며 이후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정 교수는 "앞으로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국가와 사회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정책들을 제시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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