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사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칠곡군은 지난 11월 한 달 관심뉴스 1위에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수상’이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위에는 는 ‘2016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 최우수상 수상’, 3위는 ‘칠곡군 발전 5개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가 뒤를 이었다.
칠곡군이 수상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각 지자체의 개별 정책중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행정자치부장관이 포상하는 상이다.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개최된 최종심사에 ‘에티오피아 칠곡 평화마을 조성’ 사례를 백선기 군수가 직접 발표하여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에너지절약대상 최우수상’은 칠곡군의 청사조명 LED 교체, 공공청사 태양광 설치,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과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등으로 얻은 성과로, 1∼2위를 차지한 뉴스 모두가 칠곡 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이 함께한 결과로 얻은 결실이라 의미가 더욱 값지다고 군은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이 시행하고 있는 우수정책들이 칠곡군을 이끌어 갈 성장 동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수 있게 행정의 각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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