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이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군은 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식품정책 사업 평가 워크숍에서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음식점 위생개선 교육·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수범사례 전파·도입 등 전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수상은 예천 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 전국 단위 육상경기와 양궁경기대회는 물론 도청이전에 대비한 음식점 환경정비, 영업주 위생의식함양과 친절한 손님맞이 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 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책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외식문화 정착과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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