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일 도청신도시본부를 상시 실.국으로 전환하고 소통협력담당관(4급)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소통협력담당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해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대변인실이 하던 정책홍보,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홍보 등도 전담한다.
지역인구정책담당, 지진방재담당, 보건환경연구원 내 감염병조사과, 동물위생시험소에 역학조사과도 새로 만들었다.
안병윤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개편은 도민안전과 직결된 감염병조사과, 역학조사과, 지진방재 전담부서 신설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역점추진시책 기능보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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