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정부지원 75%, 선착순 35명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김현석)은 재배 작물과 귀농지역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 희망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지원을 위한 '귀농 Eco-Farm Academy'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7일 농협경주 환경농업 교육원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초보 귀농 인이나 귀농을 희망하고 재배 작목 및 지역별 귀농 정보에 관심있는 도시민이며, 교육비는 정부지원 75%, 자부담 25%(32만4천원)로 모집완료시까지 선착순 총35명을 모집중이다.
교육과정은 3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토요일,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귀농지역 및 품목 탐색, 귀농계획 컨설팅, 작물 생리, 친환경 토양관리, 병충해 방제, 6차산업, 농업·농촌의 이해 등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전반적인 과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과정 안내는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 임관규 교수(054-751-4100)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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