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구패션페어가 8일 엑스코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해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0개국 470개 섬유·패션 업체가 참여한다.
고기능성 소재, 첨단기술을 융합한 산업용 소재, 의류 완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 섬유체험관, 패션쇼, 전문세미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글로벌섬유비전포럼 등도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행사는 섬유패션산업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 만족할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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