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는 경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한 복지기금 8억1200만원을 경상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경북 관내 초·중·고교 교직원이 이용하는 경북 교육사랑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기탁 액은 40억여원에 달한다. 올해 전년대비 2000만원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 기금으로 학생 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육 환경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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