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영주시 부스에는 상담자들이 붐비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10일~ 12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 전관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해 큰 성과를 올렸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영주시 귀농연합회 회원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영주시는 서울, 부산 2시간대, 대구 1시간대 등 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며 사과, 인삼,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도 다양해 매년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10개월간 체류하며 귀농·귀촌인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센터인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적극 홍보해 타지방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상담으로 연일 박람회 부스에는 상담자들로 행사기간 내내 북적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귀농?귀촌 2000가구를 목표로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 인들이 영주에 정착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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