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총학생회 회장단이 개교70주년을 맞은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개교 70주년을 맞은 안동대학교 역대 총학생회장단이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윤석준 안동대 제28대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5명의 동문들은 15일 안동대를 방문해 권태환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28대부터 32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던 5명이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다.
윤석준 제28대 총학생회장(2011년도)은“학교로부터 받은 사랑과 응원을 후배들에게 돌려드리고 고자 개교70주년을 맞아 모교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태환 총장은“재학생 때나 졸업이후에도 끊임없이 학교 발전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총학생회장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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