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장인 한동수(정면 가운데)청송군수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시장.군수들이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문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민선6기 제1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한동수 청송군수)정기회의가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의 인사말, 권영세 안동시장 환영사와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 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방분권개헌 및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관련,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5년 만에 시장 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청 신도시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3개 시장·군수로 구성돼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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