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진전문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지난 17일 대학 국제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외국인유학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네팔, 인도네시아 등 유학생 77명, 최재영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 유학생 율리아(21, 국제관광계열)씨는 "유학생을 대표해 무대에서 선서문을 읽는 기회를 갖게 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됐다"며 "한국 친구들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날 입학한 학생들을 포함해 2년 전문학사와 학사학위과정, 교환학생 등 모두 40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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