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의회에서 열린 경북 북부지역 시.군 의장협의회 월레회에 참석한 의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예천군 의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예천군 의회의장 조경섭)가 17일 청송군 의회에서 열렸다.
청송군의회(의장 이성우)주관으로 열린 협의회는 도내 11개 시·군의회의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한후 제98차 월례회 개최지를 영양군의회로 선정했다.
또한, 신공항 유치에 따른 지역 간 갈등 완화, 지역분권 강화 대책 ,경북북부지역 발전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조경섭 회장은 "대통령 탄핵과 중국의 경제 제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방자치의 목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시.군이 공조하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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