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공자학원 부설 안동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이라 함)가 지난17일 4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안동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선발된 72명이 입학했다.수업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원어민 강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윤화 공자학원 원장은 “전 세계 공자학원 중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를 부설하여 무료로 교육하는 곳은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이 유일하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안동 청소년이 국가 경쟁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지난 2014년 3월 안동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 설립 이래 공자학원소속 원어민 강사가 1기, 2기 및 3기 교육생 180여명에 대해 무료 중국어 강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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