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교육원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간 문화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협경주 교육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경주교육원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경주지역의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24일 농협 교육원 회의실에서 엄태범 농협경주교육원장과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와 호찌민 경주세계 문화엑스포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같이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로 농협 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교육생(단체)과 휴양객을 대상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료 및 플라잉 공연을 최대 50% 까지 할인 하게 된다.
엄태범 농협경주교육원 원장은“지난해 여러 악재속에 부진했던 경주지역 관광산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호혜관계를 통해 한층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이번‘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적인 개최에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는 농협이 다양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원 휴양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어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률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농협경주교육원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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