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상주 교육청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상주교육청 제공)
[헤럴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2개를 획득한 상주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날 결단식에서 지난해에 부진했던 성적을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예군과 영천시, 영남대등 종목별 경북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대회다.
상주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육상 12명,정구19명, 씨름 15명,태권도 17명, 농구 43명등 총 12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권오균 교육장은 ‘지난해 부진했던 성적을 털어내고 올해에는 금빛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사회와 학교를 빛내는 선수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꿈 잔치인 2017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9일~ 31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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