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봄나물, 돼지고기 등 30% 할인판매,시식회 행사 풍성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31일 경북도와 함께 경북농협에서 2017년 우리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 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질 좋고 저렴한 사과와 봄나믈, 돼지고기 등이 시중가 최대 30%할인된 가격에 판매 된다. 또 봄나물 특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사과, 돼지고기(한돈)등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금요직거래장터는 농민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협 금요직거래장터는 지난 2009년 3월 처음 개장된 이래 지금까지 9년 동안 총290회에 걸쳐 약 80억원의 농축산물을 판매했다.그동안 생산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저럼한 가격 의 농축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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